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컴백' 수지 "이별 노래 '다사사'가 경험담? 해석하기 나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컴백' 수지 "이별 노래 '다사사'가 경험담? 해석하기 나름"

입력
2018.01.29 15:57
0 0

가수 수지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쇼케이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지숙 기자
가수 수지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쇼케이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지숙 기자

가수 수지가 이별 노래에 담긴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수지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선공개곡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에 경험담이 담겨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수지는 "이 곡을 써주신 분이 '행복한 척'을 써주신 아르마딜로 작곡가님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잔인하고 솔직하고 직설적인 내용의 노래라서 놀라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를 연습하고 듣고 녹음하고 부르면서 느낀 건 하나의 핑계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얀 거짓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슬프게 다가왔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감정도 분명히 곡 안에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님은 이별 노래이지만 빙빙 돌리지 않고 직설적인 내용의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셨다. 작가님이 쓰신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곡은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손연재, SNS 활동 뭇매...결국 계정 비공개

쎄쎄쎄 임은숙 "SM서 가수 제안, SES 될 뻔 했다"

[Hi #시청률]'믹스나인', 0%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

정가은 측 "합의 이혼, 딸은 母가 양육할 것"(전문)

임지연 측 "이욱 이사장과 열애,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