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 시작에 앞서 밀양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당정청 협의회는 28일 회의에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고 수습에 정부 행정력을 총동원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약 29만 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평창 올림픽 개최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대회 운영 준비에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최대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며, 개·폐회식 방한 대책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선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오대근기자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낙연 국무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장하성 정책실장이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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