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日사이타마 콘서트 성료 '6만 관객 사로잡았다'

엑소가 일본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엑소가 일본 사이타마의 밤을 휘어 잡았다.

엑소는 지난 27, 2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네 번째 디 엘리시온 인 재팬(EXO PLANET #4 The EℓyXiOn in JAPAN)'을 성황리에 개최, 양일간 총 6만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 기간 동안 엑소는 다채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들은 오는 31일 발매되는 일본 첫 정규 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의 신곡 '일렉트릭 키스(Electric Kiss)', '코즈믹 레일웨이(Cosmic Railway)'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과 같은 히트곡도 노래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월 23, 24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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