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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7'로 亞 접수 "홍콩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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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7'로 亞 접수 "홍콩 이어간다"

입력
2018.01.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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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아시아 투어 중이다. SJ레이블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투어 중이다. SJ레이블

 ‘슈퍼쇼7’이 성공적인 월드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이어 28일에는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BANGKOK’을 열어 슈퍼주니어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지난 12월 23일 진행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BANGKOK’ 티켓 예매는5분 만에 1만여 석이 넘는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돼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싱가포르와 방콕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쏘리쏘리), ‘미인아 (Bonamana)’, ‘Mr. Simple’ 같은 글로벌한 히트곡들은 물론,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PALY’의 타이틀 곡 ‘Black Suit’ 및 수록곡 ‘Scene Stealer’, ‘비처럼 가지마요 (One More Chance)’ 등을 열창하며 멋진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 10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HONGKONG’ 개최를 앞두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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