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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360 EQT 보아./사진=아디다스골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아디다스골프가 골프화 ‘투어360 EQT 보아(TOUR360 EQT BOA)’를 선보인다. 2월 5일 출시될 이 제품의 특징은 발등과 발목을 동시에 감싸는 이중밀착으로 발 전체를 받쳐주는 3차원의 360WRAP, 360LOOP의 조합으로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바닥 부분에 위치한 TPU 플레이트는 발의 아치를 단단하게 잡아줘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스윙을 돕는다. 기존 정중앙 상단에 달려있던 보아 다이얼은 사이드에 배치됐으며 두 가닥의 360LOOP가 발목둘레까지 연결돼 있어 헛도는 현상 없이 발목과 발의 아치를 조여줘 새로운 핏을 선사한다. 발바닥 전체에는 부스트 쿠셔닝이 깔려있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안정성, 접지력,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린친화적인 씬테크(THINTECH®EXP) 클릿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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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포지드 아이언./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캘러웨이골프가 순수 단조 아이언 ‘X 포지드(X Forge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밀 가공한 1020 카본 스틸과 탄소의 정밀도가 높고 불순물 함유량이 일본공업규격(JIS)의 절반 이하인 연철소재 ‘S20C’를 채용했다. 순수한 연철이 조직의 밀도를 높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완성시켰다. 아울러 정밀하게 가공된 트리플 넷(Triple Net) 단조 구조로 제작해 뛰어난 타구감과 퍼포먼스를 구현해냈다. 솔 디자인은 어떤 라이에서도 탁월한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헤드 디자인은 가장 인기 있는 X 포지드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품격을 한껏 높였다. 특히 리딩 엣지를 직선 라인으로 설계해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게 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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