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월 1일 오후 2시 정관읍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정관노인복지관 개관식 및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일 문을 연 정관노인복지관은 1개월간 한시적 시범운영을 거쳐 2월 1일 정식 개관식 개최와 함께 본격 운영을 개시한다.
정관중앙로 83의 14에 위치한 정관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ㆍ지상 3층, 부지면적 3,995㎡, 건축연면적 2,909㎡ 규모로, 2016년 5월 착공해 지난해 말 준공됐다.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컴퓨터, 서예, 당구ㆍ탁구교실, 댄스, 노래교실 등 평생교육ㆍ취미여가 사업 등이며, 경로식당과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도 운영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부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기장 건설에 힘쓰겠다고”고 전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