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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시간', 며칠만에 어른돼 나타난 강동원X신은수 '감성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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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시간', 며칠만에 어른돼 나타난 강동원X신은수 '감성 판타지'

입력
2018.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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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려진 시간’이 방송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쇼박스 제공
영화 ‘가려진 시간’이 방송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쇼박스 제공

영화 ‘가려진 시간’이 방송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채널CGV 측은 29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영화 ‘가려진 시간’을 편성했다.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돼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둘만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다.

지난 2016년 개봉작으로 개봉당시 약 50만 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영화에서 찾기 힘든 판타지 힐링 영화로 주목 받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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