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리더 주민이 '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주민은 29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비록 모든 사람이 아는 그런 그룹은 아니었지만, 우리가 함께했고 그냥 우리이기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민은 "초록색 검색창에 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것도 해봅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우리 멤버들에게도 개인적으로도 평생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설레발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 기분 딱 2~3일만 즐길게요.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팝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48불을 획득했다.
이하 케이팝 주민이 남긴 글 전문이다.
감사합니다.
비록 모든 사람들이 아는
그런 그룹은 아니였지만
우리가 함께했고
그냥 우리이기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하게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초록색 검색창에
실검 1위라는것도 해봅니다!!!
이게~ 첨이자 마지막이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우리 멤버들에게도
개인적으로도 평생 잊지못할
하루였습니다.
설레발로 보일수도 있지만
이기분 딱 2~3일만 즐길께요!!
이해해주세요.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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