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라디오 로맨스'는 톱배우 윤두준(지수호 역)과 라디오 서브 작가 김소현(송그림 역)의 로맨스를 다룬다. 방송 시작에 앞서 '라디오 로맨스'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생방송 : 리얼 라이브 라디오 세상
'라디오 로맨스'는 카메라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방송국 한편의 라디오국, 소박한 라디오 부스 안에서 톱스타와 그를 DJ로 끌어들인 작가, 그리고 라디오가 전부인 PD가 만들 아찔한 라디오 생방송 이야기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2. 감성 : 아날로그 힐링 드라마
문준하 PD는 "어느 누군가는 시장에서 혹은 택시에서 여전히 라디오로 세상을 접하고 위로를 받는다. 그런 라디오를 만들어가는 인물들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과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꾸밀 예정이다.
#3. 로맨스 : 윤두준X김소현 러브라인
살아가는 모든 것이 대본인 윤두준, 가짜 얼굴로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김소현은 확연히 대비되는 개성을 자랑한다. 과연 이들이 아름다운 러브 라인을 형성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두 사람이 아날로그 분위기와 로맨스를 잘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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