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사진=바르셀로나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바르셀로나의 해결사는 수아레스와 메시였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극적 역전승의 주인공은 동점골을 넣은 수아레스와 쐐기포를 넣은 메시였다. 전반 바르셀로나는 먼저 골 기회를 잡았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수아레스의 슈팅은 번번히 골키퍼에게 잡혔다.
전반 23분 알라베스의 구이데티가 먼저 골을 터뜨려 0-1로 밀린 바르셀로나는 후반 27분 수아레스가 골을 터뜨려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결정골은 메시가 뽑아냈다. 후반 39분 프리킥을 시도한 메시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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