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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케이팝X쎄쎄쎄, 꽃미남 아이돌과 걸크러쉬 걸그룹의 만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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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케이팝X쎄쎄쎄, 꽃미남 아이돌과 걸크러쉬 걸그룹의 만남(종합)

입력
2018.01.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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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가 방송됐다. JTBC
'슈가맨2'가 방송됐다. JTBC

케이팝과 쎄쎄쎄가 '슈가맨2'를 찾았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번째 슈가맨은 케이팝이었다. 2000년대 초 꽃미남 그룹으로 활동했던 만큼 30대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유빈은 "철강 제조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다.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 연예계 생활은 생각 안했다"라고 말했다. 우현은 "친구들과 이자카야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가게를 홍보했다.

영원은 "판교에 있는 IT회사에 있다. 현재 과장이다"고 했고, 리더 주민은 "학생과 아이들에게 댄스를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동화는 "군 제대 후 연기하다가 현재는 자동차 전시관 매니저로 있다"며 멤버들 모두 연예계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영원은 "제가 사실 노래를 잘 못한다. 그래서 활동할때 영원이 형의 목소리로 립싱크를 했다. 그게 속으로 죄스럽더라"라고 고백했다. 

유재석팀의 슈가맨은 쎄쎄쎄였다. 이윤정은 "20여년 만에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임은숙은 "저희가 다들 40대 중반이다"라고 했고, 40대 관객들은 모두 불을 밝혀 이들의 인기를 증명했다.

장유정은 "동탄 신도시에서 현모양처 코스프레 하고 있다"고 은숙은 "위례 신도시에서 6세 딸과 함께 살고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임은숙은 "사실 몸이 많이 안 좋다. 유방암4기라 힘들다.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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