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중국에 내린 폭설로 입국 일정이 연기됐던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마침내 귀국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선수들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 땅을 밟았다. U-23 대표팀은 당초 27일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쿤산 현지에 쏟아진 폭설 때문에 비행기가 뜨지 않아 귀국이 무기한 연기됐었다.
U-23 대표팀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연장전 끝에 1-4로 졌다. 3-4위전에서도 카타르에 0-1로 패해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U-23 대표팀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프로축구와 대학축구 U리그 개막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다시 소집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HS포토] 지속되는 한파에도 이어지는 소녀상 지키기 노숙 농성!
'인스타 100K, 보고있나' 교수님 정현의 반전 매력
[스포비즈지수]평창동계올림픽 편의점 특수, GS25 외환결제 웃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