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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향한 열정, 태양보다 뜨겁게 타올랐으면”

입력
2018.01.28 16:3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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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뱅의 태양이 평창 동계 올림픽 상징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이돌그룹 빅뱅의 태양이 평창 동계 올림픽 상징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파란 하늘에 크게 울려 퍼지는 함성소리~!”

제가 만든 평창올림픽 응원곡 ‘라우더’ 노랫말입니다. 선수들의 함성과 관중의 응원이 하나의 큰 소리로 울려 퍼지길 바라면서 곡을 썼습니다.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열정이 국적을 초월해 경기 내내 태양보다 눈부시게 뜨겁게 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빅뱅 멤버 태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 수년간 땀을 흘린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마침 이번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홍보 대사를 맡았습니다. 영광스럽고 가슴이 더 벅차 오릅니다.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민이 힘을 합쳐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감동적인 동계 올림픽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어의 장벽과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분의 마음에 화합의 불씨를 댕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내달 시작해 3월까지 이어질 겨울의 축제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으로 남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평창올림픽 파이팅! 다 같이, 레츠 겟 라우더(Let’s get louder)!

빅뱅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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