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에 크게 울려 퍼지는 함성소리~!”
제가 만든 평창올림픽 응원곡 ‘라우더’ 노랫말입니다. 선수들의 함성과 관중의 응원이 하나의 큰 소리로 울려 퍼지길 바라면서 곡을 썼습니다.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열정이 국적을 초월해 경기 내내 태양보다 눈부시게 뜨겁게 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빅뱅 멤버 태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 수년간 땀을 흘린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마침 이번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홍보 대사를 맡았습니다. 영광스럽고 가슴이 더 벅차 오릅니다.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민이 힘을 합쳐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감동적인 동계 올림픽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어의 장벽과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분의 마음에 화합의 불씨를 댕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내달 시작해 3월까지 이어질 겨울의 축제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으로 남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평창올림픽 파이팅! 다 같이, 레츠 겟 라우더(Let’s get louder)!
빅뱅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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