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만이 내세상'(감독 최성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27만 93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70만2491명으로 단시간 내에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로 이병헌, 박정민이 출연한다.
한편 '코코'는 20만 7622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 '메이즈러너 데스큐어'는 15만 3749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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