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뉴포트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 들지 않았던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카일 워커 피터스와 교체돼 출전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손흥민은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날아온 공을 오른발 뒤꿈치로 절묘하게 넘겨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시즌 7번째이자 지난 14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전 이후 2경기 만의 어시스트다. 패색이 짙었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9를 매겼다.
토트넘은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뉴포트와 재경기를 갖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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