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큰 키 때문에 남자친구들로부터 운동화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알렸다.
2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다희가 출연해 연애했던 당시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자신의 키가 176cm임을 밝히면서 "데뷔 초 나를 잘 안 써줬다. 너무 키가 커서 남자배우랑 안 어울린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큰 키로 겪은 연애 때의 고충을 설명했다.
이다희는 "힐 신고 싶은 날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힐을 신고 (데이트에) 나가면 기분이 안 좋더라"고 말했다. 또 "항상 남자친구들이 운동화 선물을 많이 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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