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가 평창올림픽 행사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한국일보닷컴에 "B1A4가 차량 충돌사고로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검사받을 예정이다. 부득이하게도 평창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고 아티스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B1A4는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아이콘 콘서트'에 참석하고자 이동하던 중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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