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정준하의 마라톤 미션 도전에 농담을 던졌다.
27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10km 한강 마라톤 경주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 주제를 알게된 그는 "마라톤을 10분 전에 알려주는 건 너무하지 않나"라고 투덜 거리면서도 마라톤에 적합한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입을 굳게 닫고 마라톤에 열중했다. 하하는 "졸리다"라면서 카메라가 한강을 보여주자 "이게 더 재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정말 뛰기만 한다. 진짜 이렇게 뛰는 건가"고, 양세형은 "뛰다가 사건이 있나"면서 정준하의 침묵 마라톤을 짓궂게 놀렸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시청률]'믹스나인', 0%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
정가은 측 "합의 이혼, 딸은 母가 양육할 것"(전문)
임지연 측 "이욱 이사장과 열애,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
정용화 3월5일 입대 "해외투어 모두 취소, 성숙하게 돌아올 것"
모모랜드 측 "'뿜뿜' 표절? 장르적 유사성"(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