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정글의 법칙' 마지막 방송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다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빠른 적응력을 자랑했다. 이날 그는 새로운 생존지에서 누구보다도 적극적이었다. 병만 족장의 말을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것.
이다희는 먹을 것이 부족한 걸 알고 혼자 1시간 동안 코코넛 과육을 짜 코코넛 밀크를 만들어 내고, 이를 부족원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돈독한 정글애를 자랑했다. 또 이다희는 질긴 닭고기도 단숨에 뜯어 먹는 등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역대급 정글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어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이다희가 향후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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