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독일 대표팀 이끄는 요하임 뢰브 감독/사진=연합뉴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인 막강 독일이 신태용호와 대결에 대비한 파트너를 정했다.
독일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직전인 6월 초반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이 중 하나가 사우디아라비아라고 27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가 밝혔다.
독일은 6월 2일 오스트리아와 친선경기에 이어 같은 달 8일 레버쿠젠의 베이 아레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우디가 한국에 대비한 평가전이라면 오스트리아는 스웨덴을 겨냥한 맞춤 상대다.
이에 앞서 3월 A매치 평가전에서는 독일이 23일 스페인, 27일 브라질과 격돌한다. 총 4번의 평가전 일정이 월드컵 2연패 수순으로 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월 18일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1차전에 이어 24일 멕시코와 2차전에서 맞붙는다. 27일 벌어질 최종 3차전의 맞상대가 독일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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