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출산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6일 "전지현이 오늘 26일 저녁 6시께 서울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 측은 "아낌없이 축하를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낳은 후 둘째를 품에 안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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