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올해 경영전략 핵심은 ‘도약’”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올해 경영전략의 핵심키워드로 ‘도약’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26일 충북 충주시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영업점포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디지털 혁신 인재 1만명 육성’과 ‘일자리 창출 10만 명 프로젝트’ 등 혁신과 포용의 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정책금융 모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외 점포장, IBK금융그룹 사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설연휴에 금융거래 중단…체크카드도 안 돼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설 연휴 기간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체크카드 등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기간은 2월15일 자정부터 18일 자정까지다. 신용카드 결제와 타 금융기관 ATM기를 통한 현금서비스는 가능하다. 금융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상담센터(1811-5000)를 운영한다.
SC제일은행, 6개월만 가입해도 연 1.9% 금리 주는 예금 내놔
SC제일은행은 내달 4일까지 ‘e-그린세이브예금’에 연 1.9%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으로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별도의 조건 없이 만기지급식은 연 1.9%, 월 이자 지급식은 연 1.8%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한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신한금융, 여성가족부와 경력단절여성 재기 지원 업무협약
신한금융그룹은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 지원’ 및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관련 사업을 여성가족부와 공동 진행하고 향후 3년간 2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보금자리론 금리 내달부터 0.1%P 인상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ㆍ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내달 1일부터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30%(10년)∼3.5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20%(10년)∼3.45%(30년)로 올라간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 앱에 상권분석시스템 탑재
KB국민은행은 상권분석 시스템을 ‘KB부동산 리브온’에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권분석서비스는 상업용 매물을 중심으로 반경 500m를 자동 설정해 매물 주변 상권 전반에 대한 상권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캠코, 740억 규모 압류재산 29∼31일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31일 온비드에서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740억원 상당의 물건 624건을 공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21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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