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선영 파문 일단락, 평창 출전까지 빙상연맹의 남은 과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선영 파문 일단락, 평창 출전까지 빙상연맹의 남은 과제

입력
2018.01.26 14:30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女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노선영/사진=OSEN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못하게 됐던 노선영이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26일 빙상연맹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으로부터 노선영이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쿼터를 받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노선영은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음에 따라 1,500m와 팀추월에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회복했다는 게 연맹 측의 설명이다.

노선영은 러시아에 의해 극적으로 구제됐다. 러시아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종목 선수 2명이 26일 발표된 러시아 선수단 명단에서 빠지면서 예비 2순위였던 노선영이 출전권을 얻게 된 것이다. 앞서 노선영은 팀추월에 나서려면 개인종목 출전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빙상연맹의 행정착오 때문에 평창 올림픽 출전 길이 막히는 상황을 겪었다.

빙상연맹의 남은 과제는 최근 파문을 겪으면서 앞으로 태극마크를 달지 않겠다다고 선언한 노선영을 설득하는 작업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르포] “하루 15만원이면 충분해요~” 올림픽 '金'밭 강릉의 기대감↑

정현 4강 빅뱅, ‘적을 알아야 이긴다’ 숫자로 본 페더러의 모든 것

[최지윤의 뻔한가요] '주인공은 해롱이?'…'감빵생활' 비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