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춘천시 “프로 스포츠로 지역경제 부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춘천시 “프로 스포츠로 지역경제 부양”

입력
2018.01.26 14:26
0 0

강원FC 홈경기 20게임 열려

프로야구 퓨처스리그도 개최

연말까지 30개 국제행사 유치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강원 FC 이근호(왼쪽)과 울산 현대 선수들이 치열한 불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강원 FC 이근호(왼쪽)과 울산 현대 선수들이 치열한 불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프로야구 퓨처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등 프로스포츠를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선다.

춘천시는 지난해 프로축구 강원FC와 맺은 연고지 협약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리크 클래식 경기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홈경기는 3월 3일 인천 유나이티드 전을 시작으로 20게임을 치른다. 시는 강원FC와 마케팅 협력을 통해 경기 당 관중 5,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장 내 캐릭터 숍도 문을 연다.

7~8월에는 의암구장에서 프로야구 2군 퓨처스리그 12게임이 치러진다. 의암구장에서는 지난 2014년 프로야구 1군 경기가 추진됐으나 클럽하우스 시설 등이 함량미달도 판정돼 경기가 배정되지 않았다.

이밖에 춘천에서는 8월 춘천국제레저대회와 세계댄스연맹(ID0)총회 및 월드 댄스컵대회 등 30여개 국제 레저ㆍ스포츠 행사가 열린다. 심의현 춘천시 체육과장은 “동호인 저변이 넓은 인기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춘천의 레포츠 인프라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체험관광과 연계한 스포츠 투어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지난해 10월 2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강원 FC와 전북 현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입장객들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2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강원 FC와 전북 현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입장객들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