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미스티' 선택 이유를 털어놓았다.
김남주는 오는 27일 방송될 JTBC '미스티: 여왕의 귀환'으로 6년 만의 복귀 소감을 전한다. 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다른 드라마 역할은 내가 안 하게 되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스티' 고혜란 역할을 놓치게 되면 샘을 넘어 화가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또 "성공을 위해 처절하게 사는 고혜란 역할이 과거의 나와 닮았다"면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남주는 고혜란 역으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과정,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한편 '미스티' 본방송은 오는 2월 2일 전파를 탄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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