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과 임지연의 열애가 알려진 가운데 배우 백성현과 이욱의 친분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이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를 앞둔 소중한 친구, 백성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참석! 영화 대박 나고 군대 잘 다녀와"라며 백성현이 출연한 영화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백성현과 이욱을 비롯해 배우 최성준, 가수 강남이 친근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백성현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욱이 종종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백성현은 이욱이 자리한 지난해 연말 모임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W재단 주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이라며 이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백성현은 드라마 '모히또'에서 임지연과 함께 연기했기에 이욱 뿐만 아니라 임지연과도 친분이 있다. 그는 임지연이 참석한 '모히또' 모임 사진을 게재한 적도 있다.
한편 임지연 측은 이욱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임지연 측 "이욱 이사장과 열애,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
정용화 3월5일 입대 "해외투어 모두 취소, 성숙하게 돌아올 것"
모모랜드 측 "'뿜뿜' 표절? 장르적 유사성"(공식입장)
허경영과 열애설 최사랑, '국민송' MV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준호 "이혼은 둘의 선택, 근거없는 설 마음 아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