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 W-재단 이욱 이사장에 눈길이 쏠린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26일 그가 이욱 이사장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청년사업가다. 지난 2011년 그는 대학 재학 시절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를 W-재단으로 확장했다. 이후 이욱은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W-재단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W-재단은 기후 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한 난민 긴급구호, 자연 보전을 위한 일에 힘을 쏟는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농민 식수 지원, 아프리카 주민에 의류 전달을 진행했다. 보이그룹 인피니트, 걸그룹 걸스데이, 가수 에디킴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현재 W-재단 공식 홈페이지는 데이터 전송량 급증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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