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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6급 입대불가 판정, 정기적 추적검사 받으며 회복"(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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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6급 입대불가 판정, 정기적 추적검사 받으며 회복"(공식)

입력
2018.0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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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김우빈이

배우 김우빈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김우빈은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김우빈이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그는 치료와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으면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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