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한다.
한혜진은 26일 MBC 새 수목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지바)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14년 SBS '따뜻한 말 한 마디'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됐다.
한혜진은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찾기로 한 주부 남현주 역을 맡았다. 남현주는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좋아한 선배와 결혼 후 행복한 삶을 살던 돌연 이혼을 선언하는 캐릭터다.
'손지바'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주부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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