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 플레이리스트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궁금하다. 스타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사생활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국스포츠경제가 만나는 스타에게 물었다. 요즘 어떤 음악을 듣는지. 스마트폰에 저장한 노래부터 반복 청취하는 최애곡까지 플레이리스트를 추려봤다.
<크리스탈 플레이리스트>
1. 제시카 ‘러브 미 더 세임’(Love Me The Same)
에프엑스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은 최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인터뷰에서 언니 제시카를 멘토로 꼽았다. 제시카 노래 추천을 부탁하자 “‘러브 미 더 세임’”이라며 “언니가 첫 솔로 앨범이 나왔을 때 ‘어떤 곡이 가장 좋아?’라고 물어봤는데, 처음부터 이 곡이 제일 좋았다.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뮤비 촬영장에 놀러가기도 했다”고 답했다.
2. 레드벨벳 ‘오토매틱’(Automatic)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노래 중에서는 “후배 레드벨벳 노래를 추천하고 싶다. 지금 떠오르는 곡은 ‘오토매틱’이다. 내 취향이라서 즐겨 듣고 있다”고 했다.
3. 디비전(DVSN) ‘무드’(Mood)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이 곡은 제목처럼 듣기만 해도 정말 무드가 좋아진다(웃음).”
그래픽=최송희기자 ssongeu@sporbiz.co.kr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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