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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측 "완성도 위해 앨범 발매 하루 연기, 2월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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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측 "완성도 위해 앨범 발매 하루 연기, 2월1일 공개"

입력
2018.0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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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이 2월 1일로 앨범 발매 날짜를 변경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구구단이 2월 1일로 앨범 발매 날짜를 변경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구구단이 발매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

2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구단의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는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음원과 뮤직비디오 최종 퀄리티를 위해 부득이하게 발매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기존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파격 변신해 돌아오는 만큼 탄탄해진 결과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구단은 오피셜 컴백 포토, '더 부츠' 왈츠 아카펠라 버전 및 댄스 트레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재해석해 독특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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