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의 신곡 뮤직비디오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뉴런뮤직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발매 예정인 폴킴의 정규앨범 Part.2 '터널'의 타이틀곡 '느낌' 뮤직비디오 스틸컷 이미지를 공개했다.
피아노를 치고 있는 폴킴의 모습부터 애절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여주인공의 모습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애틋한 감성이 느껴진다.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백지영, 보아, god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권순욱 감독이 맡았다. 다수의 CF 및 2PM, FT아일랜드, 예성 등 여러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는 김지은이 여주인공을 맡았다.
1월의 마지막 날 공개될 정규앨범 Part.2는 지난해 9월 발매한 Part.1 '길'에 이은 폴킴의 정규 1집 두 번째 이야기다. 폴킴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컬러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보다 더 뚜렷하게 곡 안에 담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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