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데뷔곡 활동에 돌입한다.
프로미스나인은 25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식 데뷔곡 '투 하트(To Heart)' 무대를 방송 최초로 펼친다. 이에 앞서 이들의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먼저 프로미스나인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지난해 9월 종영한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는 실력적인 면에서 한층 더 성숙해져 돌아왔다.
두 번째는 아홉 멤버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다. 이들은 통통 튀는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군무, 앙증맞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소녀 감성의 설렘 가득한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 하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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