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올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등 121필지(17만2,000㎡)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2월 상업용지를 시작으로 4월 근린생활시설용지, 5월 단독주택용지 등이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다산신도시 상업용지는 최고 낙찰율이 346%를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지구다. 475만㎡부지에 수용인구는 8만6,000명으로, 2022년까지 총 3만1,684세대(30개 단지)가 들어선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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