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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X루나 '더 라스트 키스', 마지막 티켓 예매 오픈

입력
2018.01.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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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마지막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뮤지컬 포스터 제공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마지막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뮤지컬 포스터 제공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마지막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측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에서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내달 20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3월1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가 원작이다. 합스부르크의 화려한 왕실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와 강렬한 러브스토리가 호평 받았다.

황태자 루돌프 역으로 그룹 엑소 멤버 수호, 마리 베체라 역은 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맡았다.

한편 ‘더 라스트 키스’는 오는 3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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