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故 전태수 애도 "사랑하는 나의 별, 누구보다 행복하길"

하지원이 故전태수를 애도했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하지원이 동생 故 전태수를 추모했다.

하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故 전태수와 다정하게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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