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000만원 전달
경남, 울산지사에도 1000만원, 500만원씩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ㆍ울산ㆍ경남지사에 총 6,4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부산은행 성금 4,900만원과 계열사 성금 1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도 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특별성금을 이달 중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은행 6,400만원, 경남은행 4,500만원, 기타 계열사 100만원 등 총 1억1,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출연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적십자 나눔 바자회,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빵 만들기, 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후원과 동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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