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또 새 역사' 정현, 4강 진출로 상금 7억7,000만원 확보
알림

'또 새 역사' 정현, 4강 진출로 상금 7억7,000만원 확보

입력
2018.01.24 13:46
0 0

정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인 최초로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한 정현(22·58위·삼성증권 후원)이 거액의 상금까지 거머쥐게 됐다.

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27·97위)을 3-0(6-4 7-6<5> 6-3)으로 꺾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 무대를 밟는 쾌거다.

총상금이 5,500만 호주 달러(약 463억원)인 호주오픈에서 승승장구하며 정현은 거액의 상금도 확보하게 됐다. 단식 4강 진출자에게는 88만 호주달러(약7억5,600만원)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에도 16강까지 올랐던 정현은 상금 4만9,000달러(약4,200만원)을 받았다. 복식 파트너인 라두 알보트(몰도바)와 상금을 나눠가지만 약 2,100만원이 된다.

4강 진출 상금과 복식 상금을 합해 약 7억7,000만원 이상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 전까지 정현의 총상금은 170만9,608달러(약18억3,200만원)이다. 만약 정현이 호주오픈에서 준우승을 하게 될 경우 상금은 200만 호주달러(약 17억1,800만원)으로 뛰어 오른다. 우승시에는 400만 호주달러(약34억3,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카드뉴스] 워너원 '꿀조합' 멤버는?

[트렌드] '우리가 응원합니다' 가요계도 평창 올림픽 붐

가상화폐 열풍에…젊은 노안·직장인 VDT증후군·주부 화병 주의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