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새 드라마 '여우각시별' 출연을 제안 받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새 작품으로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의 신우철 PD가 연출하는 작품이다.
24일 현빈이 이 작품 출연과 관련돼 섭외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빈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이다.
현빈은 2015년 '하이드 지킬, 나' 이후 영화에 집중해왔다. '공조', '꾼'이 큰 성공을 거뒀으며 '협상', '창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3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 이뤄질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앞서 박신혜가 '여우각시별'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신혜 측은 "대본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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