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과 가수 설현이 화보로 만났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최근 2018 봄 화보를 공개했다.
마인드브릿지의 새로운 뮤즈 박해진과 설현의 첫 만남을 스토리로 한 이 화보는 도시를 살아가는 워킹 피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의 과정을 남녀의 교차편집, 감성적인 표정과 포즈를 통해 표현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삶 속에 절제된 자유로움이 녹아있는 모던한 감성을 연출했다
박해진과 설현과의 커플 컷은 설렘 주의보를 불러일으킨다. 재킷 차림으로 함께 서 있는 컷에서는 순수한 도시 남녀의 일상을 드러내는가 하면 벽에 등을 기대고 앉은 컷에서는 가까워질 듯 말 듯한 포즈를 연출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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