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일화가 영화 ‘마지막 숙제’에 캐스팅 됐다.
제작을 맡은 DSB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마지막 숙제’에서 최일화가 교감 선생님 역을 맡아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 갈등을 조율하는 인물로 열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마지막 숙제’는 일본 토시아키 오세이 교장 선생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국적 정서에 맞게 극화하여 제작된 영화이며,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참된 교육의 의미를 재고한다. 또한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이야기로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덕혜옹주’ 등을 집필, 영화 ‘왕의 남자’로 대종상을 수장한 최석환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영화 ‘한반도’ 조감독과 ‘애자’ ‘고사’의 각색을 맡았던 김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해당 영화의 주연 배우는 현재 캐스팅 논의 중에 있으며 주연을 제외한 배역들은 차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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