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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이원근 "이제 사장할 것, 나만의 사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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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이원근 "이제 사장할 것, 나만의 사업 하겠다"

입력
2018.01.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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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이 자신의 사업을 꾸려가겠다고 선언했다. KBS2 '저글러스' 캡처
이원근이 자신의 사업을 꾸려가겠다고 선언했다. KBS2 '저글러스' 캡처

이원근이 회사를 나가 자신만의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저글러스'에서는 황보 율(이원근 분)이 회사를 떠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 율은 직장 동료들을 한데 모아 "나 이제 사장할 거야. 이제 나의 사업을 하겠다. 다 같이 함께하자"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동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러자 황보 율은 "다들 나 못미더워 하는 것 안다. 그런데 이 사업 성공시킬 자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나에게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보탰다.

이에 왕정애(강혜정 분)는 "당연히 함께할 것"이라고 미소 지어 황보 율을 흐뭇하게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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