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에게서 칭찬받았다고 고백했다.
23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태리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영화 '1987'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환호를 보냈다. 이어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님이 연락을 주셨다. '너 뻔뻔하게 잘하더라' 라면서 칭찬하셨다"라고 말했다.
또 김태리는 '1987' 촬영 중 편하게 해준 선배가 있냐는 물음에 "유해진 선배님이 잘해주셨다. 나에게 오시더니 '태리 차에도 팔이 없구나'라고 하셨다. 차 번호에 8이 없었던 것"이라고 유해진표 아재개그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준호 "이혼은 둘의 선택, 근거없는 설 마음 아프다"
김준호, 22일 협의이혼 "악의적 댓글-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전문)
한서희 "정신과서 공황장애-우울증 진단 받아, 사람으로 봐달라"
정준영, 프로게임단 전격 입단 "팀 성적에 기여, 성장하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