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이 소녀시대 노래를 만든 이들과 만나 영어로 대화했다.
효연은 22일 저녁 8시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 소녀시대의 '올 나이트', 레드벨벳 '빨간 맛', 슈퍼주니어 '스윙' 등을 만난 작곡가 팀과 만났다.
효연은 8주 전에 비해 상당히 발전한 실력으로 끊이지 않고 대화를 나눴다. 작곡가 팀은 "우리가 K팝을 작곡한 게 소녀시대 때문이다. '아이 갓 어 보이' 듣고 끝내준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말해 효연을 놀라게 했다.
효연은 작곡가들이 영어로 하는 말을 거의 다 알아들었다. 효연은 그들이 만든 비트를 들으면서 향후 함께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작곡가 팀은 효연에게 "영어를 잘한다. 영국 발음 같다"고 했다. 효연이 "8주 배웠다"고 하자 잘한다고 칭찬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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