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환의 실체에 윤균상의 분노가 폭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3, 34회에서는 엄마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예고됐다. "왜 죽였습니까", "무슨 죄가 있는데"라며 절규하는 김종삼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면서 이광호(전국환 분)가 왜 권력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김종삼의 엄마를 죽였을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전직 대통령인 이광호는 돈과 권력을 쥐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불법적으로 축적한 비자금 1000억을 지키기 위해 김종삼의 인생을 쥐락펴락하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김종삼은 이광호가 죽이려 했던 또 한 사람인 홍마담(윤지민 분)의 뒤를 추적하면서 새로운 단서를 얻게 된다. 이광호가 홍마담의 목을 직접 졸라 죽이려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또 이광호, 홍마담 그리고 김종삼의 엄마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이날 방송의 폭풍의 핵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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