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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 PD "운전 콘셉트? 외국인 한국 방문이유 듣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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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 PD "운전 콘셉트? 외국인 한국 방문이유 듣고 싶었다"

입력
2018.01.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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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이 곧 첫방송을 한다. tvN
'친절한 기사단'이 곧 첫방송을 한다. tvN

'친절한 기사단'이 예상치 못한 만남의 설렘과 풍성한 이야기를 보장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친절한 기사단'은 여러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 네 명의 MC들이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해 여행, 업무, 만남 등 다양한 삶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공항에서 맞이한다.

특히 ‘친절한 기사단’에서 4MC들은 공항에서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관광객을 즉석에서 현장 섭외한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을 방문하는 다국적 외국인들의 예상치 못한 만남과, 그들의 다양한 사연이 재미와 감동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는 이윤호PD는 “‘외국사람들은 왜 한국을 방문할까?’라는 생각에서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하게 됐다”며 “실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보니 여행뿐 아니라 한국 친구를 만나거나, 초청을 받는다거나, 사업차 온다거나 특수한 목적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들이 왜 한국을 선택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주로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섭외하는 만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들도 흔쾌히 승낙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며 MC들이 운전기사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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