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갑작스러운 동생의 비보에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영화 ‘맨헌트’ 측은 22일 오전 “‘맨헌트’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하지원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금일 기자간담회 이후 예정되었던 언론 인터뷰 및 공식 행사 일정 또한 취소되었음을 전달 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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