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진행했다.
에릭남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레 필로소피에서 팬클럽 남네이션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그는 알차게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토크 코너들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먼저 에릭남은 '굿 포 유(Good For You)', '놓지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괜찮아 괜찮아'를 비롯해 무반주 버전의 '녹여줘'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그는 팬카페를 통해 미리 신청받은 질문들에 답해주거나 애장품까지 선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미팅이 끝난 후에는 출구에 서서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에릭남은 "지난 2013년 1월 23일에 데뷔를 했는데, 팬 여러분들 덕분에 재미있게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고,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팬미팅 진행 소감을 전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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