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가 아내를 떠나보냈다.
송해의 아내 석옥이씨의 발인식이 22일 오전 10시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20일 지병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독감 치료로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난 후 아내의 사망을 접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송해를 향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송해는 아내의 별세를 치르고 난 슬픔 속에서도 하루 뒤인 23일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제1회 '스타 쓰달 무브먼트 패밀리' 출범식에도 참석한다.
송해와 석옥이씨는 2015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한서희 "정신과서 공황장애-우울증 진단 받아, 사람으로 봐달라"
정준영, 프로게임단 전격 입단 "팀 성적에 기여, 성장하겠다"
방탄소년단 'MIC Drop' 리믹스, 7주 연속 美 빌보드 'Hot 100'
'이혼' 김새롬 "이찬오도 나만큼 아프겠다 생각, 극복 잘 했으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