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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부인 발인식 치르고 슬픔 속에서도 스케줄 재개

입력
2018.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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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부인의 발인이 22일 오전 진행됐다. MBC 캡처
송해 부인의 발인이 22일 오전 진행됐다. MBC 캡처

방송인 송해가 아내를 떠나보냈다.

송해의 아내 석옥이씨의 발인식이 22일 오전 10시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20일 지병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독감 치료로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난 후 아내의 사망을 접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송해를 향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송해는 아내의 별세를 치르고 난 슬픔 속에서도 하루 뒤인 23일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제1회 '스타 쓰달 무브먼트 패밀리' 출범식에도 참석한다.

송해와 석옥이씨는 2015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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