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과거 러시아 여자친구 언급에 씁쓸해했다.
지상렬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생닭을 들고 등장했다. 그는 "내년이면 오순이다. 장가갈 때 닭이 축하해주지 않나. 오순잔치 할 때 필요해서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장가 이야기가 나오자 정형돈은 "그 분 누구죠? 아직도 연락하세요 러시아 분이랑?"이라고 물었다. 지상렬은 "옥산나? 옥산나는 애가 있어"라고 답하며 눈빛이 흔들렸다.
지상렬은 "내 사랑 가지고 장난 치지마!"라며 버럭했다. 그는 "예전에 결혼하려 했는데 애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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